평온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때때로 세찬 바람은 불어도 거의 일상에 준하는 바람입니다.
관리동 하우스는 군데 군데 덧대어 놓은 파이프 그대로 입니다. 아직 태풍이 몇개 더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몇 날 동안 폐쇄시켜 놓았던 버섯재배동 문을 여니 1만여개의 버섯들이 반기는 듯 합니다.
2개의 큰 태풍을 맞이했던터라 나를 보니 안심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훑어보니 많은 배지들에서 곰팜이들이 붙어 바섯들을 괴롭히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퇴근 무렵인 이시간 까지 전체 배지를 다 씼었습니다. 마치 아이 만명을 씻기는 느낌이며 내 마음의 묵은 때를 다 벗겨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공을 했는데 결국 모든게 부실이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살다보니 다 보였습니다.
총체적 부실이었습니다.
누구를 탓 할 수도 없고 모르는 내 잘못 이었습니다.
비싼 수업료 내고 깨달았습니다.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고 자신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귀농인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닐 하우스도 허가낸 기업에서 책임지고 시공하고 돈은 회사의 이익 만큼 받고 하자보수 등등이 다 이루어지면 편하고 더 저렴하게 지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주먹구구식의 시공비와 잘 못 되었을때 서로 얼굴을 붉혀야 하는 등등이 더 어렵습니다.
태풍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
천풍농원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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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세찬 바람은 불어도 거의 일상에 준하는 바람입니다.
관리동 하우스는 군데 군데 덧대어 놓은 파이프 그대로 입니다. 아직 태풍이 몇개 더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몇 날 동안 폐쇄시켜 놓았던 버섯재배동 문을 여니 1만여개의 버섯들이 반기는 듯 합니다.
2개의 큰 태풍을 맞이했던터라 나를 보니 안심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훑어보니 많은 배지들에서 곰팜이들이 붙어 바섯들을 괴롭히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퇴근 무렵인 이시간 까지 전체 배지를 다 씼었습니다. 마치 아이 만명을 씻기는 느낌이며 내 마음의 묵은 때를 다 벗겨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공을 했는데 결국 모든게 부실이었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살다보니 다 보였습니다.
총체적 부실이었습니다.
누구를 탓 할 수도 없고 모르는 내 잘못 이었습니다.
비싼 수업료 내고 깨달았습니다.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고 자신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귀농인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닐 하우스도 허가낸 기업에서 책임지고 시공하고 돈은 회사의 이익 만큼 받고 하자보수 등등이 다 이루어지면 편하고 더 저렴하게 지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주먹구구식의 시공비와 잘 못 되었을때 서로 얼굴을 붉혀야 하는 등등이 더 어렵습니다.
태풍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