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일기

농장주

이종완
2020-08-30

저는 천풍농원 초대 주인입니다. 저희 제품 생산자명에 이정환은 저의 아들이고 천풍농원의 CEO입니다.

아들은 현재 KPGA TOUR PRO입니다. 골프치고 사는 청년이지요.

제가 나이들어 이 농장을 아들에게 물려 줄때는 아들이 2대 농장주인이 되고 손자나 손녀가  CEO가 됩니다.

아들은 기꺼이 농장을 물려 받겠다고 얘기하고 상황버섯 재배를 틈틈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내 후손들이 복잡하고 탁하고 건조한 도시를 떠나 전원에서  뿌리내려 살기를 원합니다.

건강에 너무나 좋은 상황버섯을  고품질로 생산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팔  생각 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분들이 질병에 노출 될 기회가 더 많고 설사 질병에 걸렸더라도 몸으로 버티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상황버섯 천풍농원을 대대손손 가업으로 잇게 할 생각 입니다.

이 아버지의 생각에 따라주는  아들과 며느리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를 이어 갈 농장이기 때문에 더 세심히 살피고 또 살핍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상황버섯을  생산하고 나아가 외국 수출까지  할려면 제품의 품질 면에서 조금의 하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날이 덥거나 말거나 땀이 온 몸을 적시거나 말거나 묵묵히 일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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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풍농원

    천풍농원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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