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일기

상황버섯의 혈압저하 메카니즘 세계 최초로 규명

이종완
2020-12-15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하원교수팀-

이종완교수님:

안녕하셔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정신이 번쩍듭니다.

이종완교수님의 분신과 같은 상황버섯을 보내 주시어 감사드리며, 매일 맛있게 달여먹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이 면역을 촉진하여 주므로 하루 1,000명이 넘는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를 확실히 막아줄 

것이라고 생각되며, 마음 든든하게 해주는 상황버섯입니다.


대학본부에서 좋은 연구결과가 있으면 보도자료로 정보를 제출해 달라고 하여 작성한 화일을 첨부합니다.

보도자료 내용은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이 Corin 단백질 발현을 촉진하여 나트륨배설을 촉진시키는 ANP가 생성되어 혈압이 저하된다>는 내용입니다.

세계 최초로 밝혀낸 베타-글루칸의 혈압저하 메카니즘이므로  자랑스러운 내용입니다.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고 언론에 보도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김하원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상황버섯 베타-글루칸의 혈압저하 기전 세계 최초규명

❍ 상황버섯은 암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만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작용도 잘 알려져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이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작용은 많이 보고되어 있지만 그 작용 메카니즘은 아직 보고된 바가 없었다.

❍ 그런데 서울시립대학교 김하원교수팀에 의하여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이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기전이 세계 최초로 규명되어 학술지에 보고되었다.

❍ 김교수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을 일주일간 동물에 경구투여시킨 결과 혈압을 저하시켜주는 코린(Corin)이라는 단백질이 간에서 발현되며, 이 Corin 단백질이 혈중의 프로-에이엔피(pro-ANP)를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 심방 나트륨 이뇨 펩티드)로 만들고, 그 결과 생산된 ANP가 혈관을 확장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중의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저하시켜 준다는 것이다 .



어젯밤에 김하원 교수님으로부터 반가운 메일이 왔습니다.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이 나트륨 배설 촉진 효과와 혈관확장을 시켜 혈압을 저하시킨다는 세계최초의 기전을 밝혀낸 자신의 연구논문을 발췌한 언론보도 자료를 보내 왔습니다. 

지랑스런 우리나라 과학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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