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일기

운동이 약보다 더 낫다

관리자
2025-06-07


이 연구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이스라엘 등 6개국에서 대장암 3기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445명(A그룹)에게는 3년간 매달 1~2회씩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여기엔 주당 3~4회, 1회당 45~65분간 걷기 등이 포함됐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인 444명(B그룹)에게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안내하는 책자만 제공했다.


5년간의 추적 관찰 끝에 두 그룹의 건강 상태를 비교한 결과, A그룹은 대장암 재발이나 새로운 암 발생 위험이 28% 낮았다. 8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사망 위험이 B그룹에 비해 37%나 낮게 나타났다. 부스 교수는 “수술과 항암을 마친 2·3기 대장암 환자 10명 중 3명은 보통 재발을 경험한다”며 “운동이 환자 예후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임상적 증거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줄리 그랄로우 ASCO 최고의료책임자는 “운동이 약보다 더 낫다”며 “운동은 약물과 달리 부작용이 없고 비용 부담도 적은데 효과는 오히려 더 크다”고 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대장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향후 다른 암종에서도 유사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암 환자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연구는 이전에도 많이 나왔다. 최근엔 암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심장 질환 위험을 20%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암 치료제나 방사선 등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암 환자는 특히 심장 질환을 주의해야 하는데, 꾸준한 운동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농장주인인 저는 운동생리학 박사입니다. 거의 모든 암환자에게 운동은 예후를 실질적으로 개선 할 수 있으며,  소위 말하는 생활습관병인  고지혈증 혈압이나 당뇨등 혈관질환에도 운동은 약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환자분들이 상황버섯을 구매키 위해 저의 농장을 찾아오면 저는 반드시 운동을 같이 하길 강력히 권합니다. 운동이 70%이고 상황버섯은 30%의 효과를 내어 줄 것이라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상황버섯 끓인 물만 마시겠다면 팔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합니다.

식물은 자꾸 움직이면 죽고 동물은 움직이지 않으면 죽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질병들은 동물이 식물처럼 살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들 입니다.

하루 1시간, 혹은 하루 7000 - 8000보 정도 옆 사람과 대화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평지를 걸으세요.

여러 실험에 의하면 걷는 운동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혼자도 좋고 옆에 같이 걷는사람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보폭이 어떻니? 팔을 어떻게 흔드니 ?등등 많이 떠도는 얘기들은 모두 무시 하세요. 재미있게 걸으면 됩니다.

3개월 정도 걷기가 습관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효과를 느끼게 된다고 확신 합니다. 여기에다 상황버섯 차를 같이 마시면 금상첨화 이겠지요.


어떤 분이든 운동에 대해 궁금하거나 질문이 계시면 010 3849 0894로 전화 주세요,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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