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힛트한 “영자의 전성시대”란 영화가 있었고 주인공인 염복순씨가 이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휴일 아침부터 상황버섯 수공예품 만들다가 갑자기 영자의 전성시대란 영화제목이 자꾸 떠 오릅니다.
50대 이상의 여자분들이 모인 장소에서 큰소리로 “영자야!!”라고 부르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몇사람 쯤은 쳐다볼 걸로 생각 됩니다.
그만큼 영자란 이름이 대중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 영자만큼 지금 대중화되어 있는 이름은 바이러스입니다. 그야말로 바이러스 전성시대 같습니다.
2002년 중국 광동에서 발생한 사스는 수개월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이듬해 2003년 중동에서 발생한 메르스 역시 치사율이 40% 정도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 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은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3차까지 맞은 백신접종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얘기들 하고 있습니다.
밀양강 바로 옆 들판에 있는 저의 천풍농원에서는 어젯밤 기온이 영하 10도 까지 내려갔는데 버섯 재배사 전체를 개방시켜 놓고 버섯들을 공중에 매달아 놓고 있습니다.
왠만한 동식물들은 그정도면 다 얼어 죽는데 이 버섯 균사체들은 봄이 되어 물을 주면 노오랗게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7개월 동안 물 한모금 주지 않고 영하의 날씨에 방치해도 죽지않는 생명력입니다.
2022년 말쯤 오미크론의 전성시대가 오고 치명율이 약해져 지금의 인플루엔자 감기처럼 인류와 동행할때 쯤 가상시나리오 같습니다만 시베리아 얼음속에 지금도 묻혀있는 맘모스가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았을 때 같이 얼어서 묻혀있던 맘모스를 멸망케 했던 바이러스와 함께 나타났을 때 이후로는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과거의 한타 바이러스, 인수공통 전염병인 탄저병 스페인독감 브루셀라병, 돼지독감, 조류독감, 에이즈, 간염, 수두, 등등 이루 헤아릴수도 없을 만큼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의 치료는 쉽지 않은데 이는 바이러스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개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안에 들어가 살고 있어 약물로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경우 숙주 세포도 함께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서 치료제의 효과가 낮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영자의 전성시대가 아니라 바이러스의 전성시대 같습니다. 영자의 전성시대에는 염복순씨가 스타덤에 올랐는데 바이러스 전성시대에는 어느 바이러스가 스타덤에 오를지 예측키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몸에는 우리 몸을 지킬 방어군이 있습니다. 바로 면역세포들입니다.
공기청정기가 아무리 우수해도 우리 코만큼 못하듯이 활성화된 정상적인 우리의 면역세포들을 이길만한 바이러스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상황버섯 수공예품 만들다가 자꾸 "영자의 전성시대" 영화가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1975년 힛트한 “영자의 전성시대”란 영화가 있었고 주인공인 염복순씨가 이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휴일 아침부터 상황버섯 수공예품 만들다가 갑자기 영자의 전성시대란 영화제목이 자꾸 떠 오릅니다.
50대 이상의 여자분들이 모인 장소에서 큰소리로 “영자야!!”라고 부르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몇사람 쯤은 쳐다볼 걸로 생각 됩니다.
그만큼 영자란 이름이 대중화 되어 있었습니다. 그 영자만큼 지금 대중화되어 있는 이름은 바이러스입니다. 그야말로 바이러스 전성시대 같습니다.
2002년 중국 광동에서 발생한 사스는 수개월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이듬해 2003년 중동에서 발생한 메르스 역시 치사율이 40% 정도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 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은 부작용의 위험을 무릅쓰고 3차까지 맞은 백신접종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얘기들 하고 있습니다.
밀양강 바로 옆 들판에 있는 저의 천풍농원에서는 어젯밤 기온이 영하 10도 까지 내려갔는데 버섯 재배사 전체를 개방시켜 놓고 버섯들을 공중에 매달아 놓고 있습니다.
왠만한 동식물들은 그정도면 다 얼어 죽는데 이 버섯 균사체들은 봄이 되어 물을 주면 노오랗게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7개월 동안 물 한모금 주지 않고 영하의 날씨에 방치해도 죽지않는 생명력입니다.
2022년 말쯤 오미크론의 전성시대가 오고 치명율이 약해져 지금의 인플루엔자 감기처럼 인류와 동행할때 쯤 가상시나리오 같습니다만 시베리아 얼음속에 지금도 묻혀있는 맘모스가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았을 때 같이 얼어서 묻혀있던 맘모스를 멸망케 했던 바이러스와 함께 나타났을 때 이후로는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과거의 한타 바이러스, 인수공통 전염병인 탄저병 스페인독감 브루셀라병, 돼지독감, 조류독감, 에이즈, 간염, 수두, 등등 이루 헤아릴수도 없을 만큼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의 치료는 쉽지 않은데 이는 바이러스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개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 안에 들어가 살고 있어 약물로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경우 숙주 세포도 함께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서 치료제의 효과가 낮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영자의 전성시대가 아니라 바이러스의 전성시대 같습니다. 영자의 전성시대에는 염복순씨가 스타덤에 올랐는데 바이러스 전성시대에는 어느 바이러스가 스타덤에 오를지 예측키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몸에는 우리 몸을 지킬 방어군이 있습니다. 바로 면역세포들입니다.
공기청정기가 아무리 우수해도 우리 코만큼 못하듯이 활성화된 정상적인 우리의 면역세포들을 이길만한 바이러스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상황버섯 수공예품 만들다가 자꾸 "영자의 전성시대" 영화가 생각나서 적었습니다.......